한효주, 미국 드라마 데뷔작 ‘트레드 스톤’ 공식 SNS 등장

  • 뉴스1
  • 입력 2019년 7월 24일 10시 59분


‘트레드 스톤’ 공식 트위터 캡처
‘트레드 스톤’ 공식 트위터 캡처
배우 한효주가 출연한 미국 드라마 ‘트레드 스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트레드 스톤’은 2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세대의 암살자가 활동을 시작했다. ‘제이슨 본’의 세계관이 담긴 드라마 ‘트레드 스톤’. 올 가을. USA 네트워크”라는 글과 함께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올라온 영상에는 주요 배우들의 모습과 함께 한효주의 얼굴도 담겨있다.

‘트레드 스톤’은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유니버설 본 프랜차이즈 작품이다. ‘트레드 스톤’이라는 이름은 영화 ‘본’ 시리즈에서 등장한 비밀 조직의 이름. 그에 따라 드라마는 CIA가 서류상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요원들을 훈련시켜 만드는 프로젝트를 그려낼 예정이다. 미드 ‘히어로즈’ 시리즈를 창조한 팀 크링이 각본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 받은 라민 바흐러니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한효주는 ‘트레드 스톤’에서 소윤 역을 맡았다. 소윤은 베일에 싸여 있던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되면서 그녀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인물. 한효주는 앞서 오디션을 봤고, 이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해당 역할에 발탁됐다는 전언이다.

한편 ‘트레드 스톤’은 올해 가을 NBC유니버설 산하 USA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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