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 이혼과 관련해 악의적인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비방한 이들을 고소했다. 선처하거나 합의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는 25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모욕에 대한 내용으로 혐의점이 드러난 다수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6월28일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법적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대응을 준비해왔다. UAA는 “커뮤니티나 댓글, 유튜브 등 증거 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전원을 형사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