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정은 30일 방송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자신 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유했다.
이날 브루노는 “근래에 4kg 뺐다”며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할 때) 안 먹는다. 하루에 한 끼 먹는다. 오후 4시에 먹고 그 이후에는 아예 안 먹는다. 술도 안 마신다”고 설명했다.
김윤정도 “저도 8~9kg 뺐다”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김윤정은 먼저 살이 찐 이유에 대해 “제가 오래 앉아 있을 일이 없지 않았느냐. 되게 활동적인 사람인데 가만히 앉아있을 일을 해본 적이 없으니까, 회사생활을 하면서 살이 한 3주 만에 5~6kg이 찌더라. 그 이후로 그 몸무게를 유지하며 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윤정은 “작년 9월 추석 지나자마자 살을 빼기 시작했다. 거의 10kg 뺐다”며 “저도 저녁을 안 먹었다. 운동은 간단한 홈 트레이닝을 했다. 밴드로 운동하고 아령도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불타는 청춘
장기간 연예계 활동을 멈춘 김윤정은 치킨집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윤정은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을까 봐 얘기를 안 하려고 했다”며 “직장 생활을 하기 전 치킨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해봤다. 6개월 정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윤정은 “가게 주변에 언론사가 많아 (치킨집에) 기자들도 많이 왔는데 날 알아봤다”며 “처음에는 긴가민가하더니, 이후에는 치킨집 사장이나 사장의 여자 친구로 생각하는 것 같았다. 나는 다른 생각할 여유가 없이 너무 바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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