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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송가인, 성형 의혹 해명 “보톡스? No, 母볼살 물려받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02 12:12
2019년 8월 2일 12시 12분
입력
2019-08-02 12:11
2019년 8월 2일 12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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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해피투게더4’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송가인은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트롯투게더’ 특집으로 꾸며져 트로트 가수 설운도, 김연자, 장민호 등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자신과 관련된 기사에 달린 악플(악성댓글)에 대해 언급하며 “복스러운 얼굴 때문에 ‘보톡스를 맞은 것 아니냐’, ‘얼굴에 뭘 넣은 것 같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억울하다. 저는 어머니의 것 그대로 물려받아 볼살이 많다. 수술은 안 했다”라고 해명했다.
또 그는 “내가 TV로는 화면발이 너무 안 받는다. 젖살이 아직도 안 빠져서 그렇다”며 “어르신들은 복스럽다고 하는데, 젊은 친구들에게 인기가 없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아울러 “저도 댓글 많이 읽어보는데 악플에 상처를 받는다”며 “좋은 글이 더 많아 위안이 된다. 노래 잘한다는 댓글이 가장 좋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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