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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대형커플’ 탄생…강다니엘·지효 “호감 갖고 만나는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05 13:17
2019년 8월 5일 13시 17분
입력
2019-08-05 13:14
2019년 8월 5일 13시 14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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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 사진=스포츠동아 DB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23)과 트와이스 멤버 지효(22)가 열애를 인정했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며 “잘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도 같은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즐겼다. 데이트 장소는 한남동의 한 고급 빌라로 3가구만 살고 있어 보안이 철저히 유지되는 강다니엘의 집이었다.
트와이스 내에서 강다니엘과 지효는 이미 공식 커플이었다고 한다. 두 사람을 이어준 오작교는 한 아이돌 출신 선배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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