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주가 지난해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민주는 지난해 교회에서 만난 일반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민주는 당분간 배우로 활동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뷰티풀 보이스’는 2017년 촬영을 마쳤다.
한편 김민주는 1999년 KBS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다. 김민주는 2003년께부터 이승민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며, 영화 ‘비스티 보이즈’, 드라마 ‘하얀거탑’, ‘탐나는도다’, ‘정도전’ 등에 출연했다.
김민주는 제작사 그룹 에이트 송병준 대표와 지난 2010년 결혼했으나 2014년 말 이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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