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측 “악플러 15명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 선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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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16일 14시 24분


가수 박봄/뉴스1 © News1
가수 박봄/뉴스1 © News1
가수 박봄이 악플러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했다.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16일 “지난 2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대응을 밝힌 이후, 이미 악플을 단 누리꾼에 대해 명예 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며 “또 지난 13일자로 15명에 대해 추가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일체의 선처 없는 강력 대응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악성 댓글과 관련된 고소 절차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박봄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박봄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분들의 믿음과 응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더욱 좋은 모습으로 만나 뵐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룹 투애니원(2NE1)멤버로 활동했던 박봄은 그룹이 사실상 해체한 가운데 5년간의 공백기를 보냈다. 이후 지난 3월 솔로로 컴백해 가수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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