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하선이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을 자신의 ‘인생작’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24일 종영한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주연 박하선은 25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소감을 전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드라마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박하선은 결혼 5년차 주부의 사랑 이야기를 연기했다. 그는 “이번 드라마는 인생작을 넘어 평생작으로 남을 것 같다. 시청자 사랑, 소중함을 많이 배워간다”면서 “후유증이 오랫동안 갈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먼 훗날 기억에 남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