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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구혜선 부부싸움 “‘신혼일기’ 촬영 중 6시간 다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27 10:58
2019년 8월 27일 10시 58분
입력
2019-08-27 10:48
2019년 8월 27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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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 부부가 '신혼일기' 출연 당시에도 부부싸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배우 구혜선 안재현의 파경 조짐들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이날 한 패널 기자는 구혜선과 안재현이 tvN '신혼일기' 촬영 당시 부부싸움이 있었음을 밝히며 6시간 동안 싸운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작진이 밝힌 사실에 따르면, 촬영 장소에는 카메라가 없는 방이 하나 있었다더라. 그 방은 옷도 갈아입고 두 사람만의 시간을 가지라고 한 방이다. 카메라나 다른 장비 없이 오롯이 두 사람을 위한 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촬영 도중 실제로 싸우면 방 안에 들어가서 1~2시간 동안 대화를 했다. 가장 길었을 때는 6시간 동안 대화를 했다고 한다. 촬영 도중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잦은 의견 충돌을 빚었다"고 말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6년 5월에 결혼했으며, 2017년 2월에 '신혼일기'가 방송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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