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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재석 용돈 미담 추가…이진호 “첫 만남에 30만원 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30 12:16
2019년 8월 30일 12시 16분
입력
2019-08-30 12:12
2019년 8월 30일 12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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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코미디언 이진호가 선배 유재석에 관한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에는 남희석, 남창희, 이진호, 이수지, 이상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진호는 유재석과 첫 만남에 대해 “박승대 연예기획사 대표님의 결혼식 때 유재석 선배를 처음 뵀다. 다음 일정이 있어 급하게 뛰어가시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진호는 “그날 처음 봬서 인사를 드렸는데 (유재석이) 고기 사먹으라고 하시면서 30만 원을 용돈으로 주셨다”고 밝혔다.
이에 남희석은 “유재석 네가 결혼식 축의금 다 올린다. 지나가다가 후배들 용돈 좀 그만 주라”며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내가 워낙 무명이 길어서 그렇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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