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스패치 포렌식 결과요? 올해만 핸드폰 세번 바꾼 사람입니다. 이혼 사유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씨의 외도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입장이 왔다갔다 했을 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 받으며 웃고있다는 이야기에 배신감이 들어 가슴이 찢어질듯 아팠어요. 그래서 아직 제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뿐”이라며 글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구혜선은 현재 남편 안재현과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 8월18일 SNS를 통해 안재현이 이혼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고, 자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전했다. 이후 SNS를 통해 안재현과 각각의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구혜선은 결혼 생활 위기 속에서도 용종 수술 소식 및 자신의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 수출, 영화제 초청 등의 소식을 알렸다. 이후 지난 1일 SNS를 통해 연예계를 잠정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연일 이슈를 일으켰다.
현재 안재현은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을 촬영 중이다.
이하 구혜선 입장 전문.
디스패치 포렌식 결과요? 올해만 핸드폰 세번 바꾼 사람입니다. 이혼 사유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씨의 외도입니다.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입장이 왔다갔다 했을뿐이고요. 저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 받으며 웃고있다는 이야기에 배산감이 들어 가슴이 찢어질듯 아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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