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캡처
가수 선미가 솔직한 고백을 했다.
선미는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등장, MC들로부터 신곡 ‘날라리’도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선미는 쑥스러워하며 “왜 이렇게 잘 되는지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또한 “안 될 수도 있는 건데 하늘이 도와주는 느낌이다”면서 웃었다.
이를 듣던 MC윤종신은 “이거 되게 재미있다. ‘난 왜 안 되지 않지?’ 이러는 거 아니냐”고 해 폭소를 안겼다.
이후 선미는 “‘날라리’라는 말이 비속어가 아니더라. 태평소를 다르게 부르는 말이다. 그래서 태평소 소리로 시작한다”며 “1위를 하면 상모 돌리면서 노래를 부르려 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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