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윤종신은 자신의 SNS에 “마지막 녹화 잘 마쳤습니다. 국진이형, 구라, 영미, 정환, 태현, 세윤, 규현, 희철, 신동 등 함께했던 모든 MC들, 그리고 PD, 작가, 관계자 여러분들, 솔직하게 저희와 얘기 나눠 주신 1000분이 훨씬 넘는 게스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즐거웠고 고마웠어요. Goodbye Radio Star”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종신과 제작진, MC들의 뒤풀이 현장이 담겼다. 특히 윤종신은 제작진이 준비한 케이크 앞에서 활짝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윤종신은 방송 중단을 선언하며 10월 해외 출국 계획을 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방송 활동 중단의 뜻을 알렸다.
이에 윤종신은 12년 동안 출연해온 MBC ‘라디오스타’와도 작별하게 됐다. 그는 4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으며, 이 녹화분은 11일 전파를 탄다. 윤종신의 빈자리는 당분간 스페셜 MC가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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