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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허참 “김학래보다 나이 많아…동안 비결? 손 안 대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9-10 09:43
2019년 9월 10일 09시 43분
입력
2019-09-10 09:41
2019년 9월 10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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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침마당 갈무리
방송인 허참(70)이 개그맨 김학래(65)보다 나이가 많다고 밝혔다.
허참은 10일 오전 방송한 KBS1 시사교양 ‘아침마당’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방송에서 허참은 “선배님”이라는 김학래를 향해 “형이라고 부르라”고 말했다. 허참이 김학래보다 나이가 많은 것. 허참은 1949년생이고, 김학래는 1954년생이다.
허참은 자신의 동안 비결에 대해 “손을 대지 않아서(시술 받지 않아서) 그렇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름 생기면 생기는 대로 살아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허참은 2009년 종영한 KBS1 예능 ‘가족오락관’을 언급하기도 했다. 허참은 “어떻게 저렇게 (오래) 하게 됐나 싶다”면서 “출연료는 정말 신경 안 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이 워낙 잘 맞아서 출연료 신경 안 쓰고 열심히 일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허참은 “처음에는 (가족오락관에) 연예인이 출연을 못 했다”면서 “저명인사들로만 하다가 한계가 있다 보니 연예인들이 출연하기 시작했다. 개그맨들을 투입하면서 재밌어졌다. 시청률이 35%까지 가기도 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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