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슬리피와 소속사가 전속계약 해지를 둘러싸고 갈등을 드러냈다. 슬리피는 5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지만 6월 기각당한 뒤 자신의 기획사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양측은 광고모델료 배분 등에 관한 이견으로 법적 분쟁을 예고했다. 슬리피는 2006년 그룹 언터쳐블로 데뷔해 예능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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