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핑클, 시간이 지날수록 멤버들에게 고마워”

  • 뉴스1
  • 입력 2019년 9월 20일 09시 46분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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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을 통해 다정다감하고, 자상하게 멤버들을 챙기며 남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 옥주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2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스위니토드’의 ‘러빗 부인’역을 맡은 옥주현은 “3년 만에 두번 째로 출연하는 건데, 굉장히 설렌다. 이번에 처음으로 홍광호 배우와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됐고, 조승우, 박은태 배우와 호흡을 하게 돼 너무 기대된다“며 ”특히 뮤지컬계 거장인 스티븐 손드하임의 작품을 수십 년째 해온 연출가 에릭 셰퍼가 저희를 이끌어주기 때문에 작품성과 무대의 밀도가 엄청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캠핑클럽’에서 멤버들과 웃고, 울며 지낸 시간에 감사함을 표현하며 “핑클로 활동한 기간이 4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멤버들과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커졌다”며 “함께할 때 챙겨주지 못했던 것에 대한 미안함과 가장 행복했던 시기를 함께했던 것에 대한 고마움 때문에 자꾸 울컥하게 되더라”고 설명했다.

또 ‘캠핑클럽’에서 남다른 요리 실력을 선보였던 옥주현은 사람들이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맛보고 “맛있다”라고 하는 말이 가장 기쁘다고 말하며 “저는 집에 놀러 온 친구들에게 맛있는 밥을 잘 먹여 보내는 게 가장 즐겁다“며 ”맛집에 가서도 음식을 먹어보고 꼭 메모해서 나중에 똑같이 만들어 먹는다“고 소개했다.

옥주현은 뮤지컬 ‘스위니토드’, ‘레베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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