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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하의 실종’ 패션 해명 “바지 입었다고, 오케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9-20 16:11
2019년 9월 20일 16시 11분
입력
2019-09-20 16:02
2019년 9월 20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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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시 인스타그램
가수 제시(본명 호현주)가 논란이 된 ‘하의 실종’ 패션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제시는 20일 오전 해외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제시는 이날 공항에 허벅지를 살짝 덮는 박시한 흰색 티셔츠와 검은색 레깅스 쇼츠를 입고 등장, 이른바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그러나 레깅스 쇼츠가 짧은 탓에 마치 제시가 하의를 입지 않은 것처럼 보여 일각에서는 노출이 과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고, 제시의 이름은 이날 오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제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고 있는 바지를 직접 보여주며 “바지 입었다고. 오케이?”라며 “이걸 레깅스 쇼츠라고 부른다”라고 밝혔다.
제시는 “짧은 바지를 입어야 해! 여기(태국)는 너무 더워”라고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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