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우혜미, 23일 발인식 엄수…향년 3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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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23일 07시 08분


다운타운이엔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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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우혜미의 발인이 비공개로 엄수된다.

23일 오전 서울 강동구 성안로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가수 우혜미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우혜미는 21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1세. 아직까지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22일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은 공식입장을 내고 “우혜미가 지난 21일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다”며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엠넷 ‘보이스 코리아 1’을 통해 얼굴을 알린 우혜미는 2015년 싱글 ‘못난이 인형’을 내며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우혜미는 올해에도 싱글 ‘꽃도 썩는다’와 미니앨범 ‘s.s.t’를 발매하며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나, 이달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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