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SNS
배우 구혜선이 SNS를 재개하면서 ‘다시 시작’이라는 심경을 밝혔다.
23일 오후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셀카 사진과 함께 “다시 시작”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구혜선은 자신의 반려견인 감자와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공유하기도.
이는 지난 20일 퇴원 소식을 전하고 난 후 3일 만의 근황이다. 또한 남편 안재현과 불화로 인한 폭로전이 다소 소강 사태에 접어든 무렵 올린 글이기에 구혜선의 글이 의미하는 ‘다시 시작’이라는 뜻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내는 누리꾼들도 등장하고 있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안재현과의 불화가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용종 제거 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한 후 퇴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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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5:46:28
남편을 그렇게 공격해놓고 이혼은 안된다? 그러면 공격을 말든가. 그래놓고 결합이 되겠어요? 혼자인거 숙명일 것 같네요.
2019-09-23 17:33:27
얼마나 분하겠나? 말로 다 못할 그 심정을 다소나마 이해할 수있다. 하지만 어떻겠나? 상대가 떠나겠다는데. 이제 잊고 이혼은 이혼이고, 일은 일이다. 누구나 원점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시기들이 늘 있다. 구혜선이 지금 그 시점 아닌가 한다. 힘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