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김형우 결혼…오정연·이정민·도경완 KBS 아나 총출동

  • 뉴스1
  • 입력 2019년 9월 28일 11시 31분


오정연, 이정민 인스타그램 © 뉴스1
오정연, 이정민 인스타그램 © 뉴스1
박은영(37) KBS 아나운서가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KBS 아나운서들이 하객들로 총출동했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요정 같은 은영이. 드디어 원하던 결혼을 하네. 눈물 나게 축하해! 쭉 행복하길 바라”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은영의 신부대기실에서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오정연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도경완 아나운서가 박은영, 오정연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m대행진 #박은영아나운서 #은영이 오늘 드디어 #새신부 됐어요”라며 “오늘 정말 #올리비아핫세 빰치게 예뻤던 우리 은영이 #예쁘게잘살거야! 둘의 바람대로 예쁜 아가 많이 낳고 #알콩달콩 #행복하길”이라는 바람을 담은 글을 남겼다.

이정민 아나운서가 공개한 사진에는 박은영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이정민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겼다. 또 이정민 아나운서와 박지현 엄지인 오언종 도경완 이각경 등 아나운서들이 둘러앉아 화기애애한 결혼식 분위기를 즐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 모두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박은영과 김형우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김형우는 박은영 보다 3세 연하로, 트래블월렛 대표라는 사실이 결혼식 당일 알려지며 주목받았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맡았고 축가는 2AM 창민이 불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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