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 - 리턴즈’(이하 ‘선녀들’) 7회에서는 지난 6회에 이어 임진왜란 속 영웅들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이런 가운데 이번 ‘영웅 탐사 투어’ 예고 영상에 대세 아이돌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2019년 예능 핫픽으로 떠오른 업텐션 이진혁이다. 여심을 흔드는 훈훈한 매력부터 남다른 예능감까지 장착한 이진혁이 ‘선녀들’과 함께 어떤 역사 탐사 여행을 떠날지 기대를 모은다.
29일 ‘선녀들’ 측에 따르면 이날 이진혁은 등장부터 열정을 활활 불태워 ‘선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긴 다리로 성큼성큼 등장해 무반주로 ‘거북선’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평소 이순신 장군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고 밝힌 것. 이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존경하는 역사적 인물들에 대한 지식도 줄줄 읊었다고.
이진혁의 이 같은 열정에 ‘선녀들’ 모두 동생을 향한 과한 애정을 과시했다고 한다. 김종민은 “내 직속후배”라며 이진혁을 챙겼고, 전현무는 “역사돌이 되는거야” “제발 고정하자”며 끈질기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선녀들’을 사로잡고, 불타는 열정으로 ‘선녀들’에 흠뻑 빠진 이진혁의 활약은 29일 오후 9시5분 방송될 ‘선녀들’ 7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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