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32)이 몸무게 32kg을 감량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유재환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정말 따뜻한 댓글, 말씀해주신 모든 분들 때문에 더 더 열심히 살고 싶어집니다”라고 썼다.
유재환은 전날 방송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근황을 전했다. 유재환은 최근 32kg을 감량해 주목 받은 바 있다.
방송에서 유재환은 흐린 날임에도 선글라스를 쓰는 등 스타일에 신경 써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유재환은 “방송 보다가 온몸이 베베 꼬이고, 간지럽고, ‘쟤가 미쳤나봐!!!!’하고 소리 질렀어요”라며 “어머니도 끝까지 보기에는 실패 했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연(예인)병 제대로”라며 “아직도 오글”이라고 썼다. 끝으로 다이어트를 도와준 지인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하 유재환 소감 글 전문▼
감사합니다! 정말 따뜻한 댓글, 말씀해주신 모든 분들 때문에 더 더 열심히 살고 싶어집니다. 사실 방송 보다가 온몸이 베베 꼬이고 간지럽고 ‘쟤가 미쳤나봐!!!!’하고 소리 질렀어요! 아, 어머니도 끝까지 보기에는 같이 실패했습니다.. 연(예인)병 제대로 네요.. 아직도 오글...
vcr 빛내준 너무 천사 같고, 내 인생에서 착한 성품 1위 박보영 느님, 한국에서 최고로 재밌고 웃기지만 실력도 최고인 나의 뮤즈 항준이 형, 언제나 저를 아껴주시는 나만의 느님 김신영 형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내 예능과 몸의 변천사를 함께해준 내 인생 작가님들. 소민, 포토바이 진수, 호되게 혼내며 예능의 성장을 이뤄준 경희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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