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실험실이야?”…이효리 집공개

사진=캠핑클럽

가수 이효리(40)·이상순(45) 부부가 집을 공개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29일 방송한 JTBC 예능 ‘캠핑클럽’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그간 전파를 타지 않았던 영상을 공개했다. 이효리가 집에서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도 이 가운데 하나.

사진=캠핑클럽

사진=캠핑클럽

이효리는 캠핑을 앞두고 이상순에게 “핑클 애들한테 고사리 파스타를 해주기로 약속했거든”이라면서 자신이 직접 재배한 고사리를 자랑했다. 캠핑에서 사용할 휴대용 LP 재생기를 꺼내 보이기도 했다.

이상순은 그런 이효리를 위해 LP를 찾아 나섰다. 이 과정에서 이상순의 음악 작업실 내부가 공개됐다. 이상순의 다양한 음악 장비를 두고 이효리는 “뭐가 이렇게 많아? 뭐야 여기? 실험실이야? 오빠, 전기세 엄청나게 나가겠는데?”라고 장난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