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이 김새론과의 ‘낚시 우정’을 공개했다.
배우 김유정의 단독 여행 예능 프로그램인 라이프타임 ‘하프 홀리데이’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됐다.
김유정은 ‘하프 홀리데이’를 통해 바다낚시를 하는 모습도 공개한다. 그는 “낚시가 외부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아 성과가 달라지는 것이다”라며 “방송 속의 모습은 내 진짜 실력이 아닐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절친 김새론은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그는 “‘도시어부’도 즐겨봤는데 실제로 김새로은 나와 낚시를 함께 다니는 멤버 중 한 명이다”라고도 했다.
용석인PD도 “낚시를 가는 내내 (김유정으로부터) 여러 설명을 들었다. 다 때가 있는데 언제 나가야 하는지 등을 말해주더라. 많이 다녀본 티가 났다”라고 말했다.
‘하프 홀리데이’는 데뷔 17년차 배우 김유정이 홀로 이탈리아로 떠나 아르바이트와 여행을 병행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8시30분에 처음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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