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상습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은 그룹 S.E.S 출신 슈(유수영·37)가 일본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엠온프레스 등 일본 언론은 슈가 11월27일 솔로 데뷔 음반 ‘아이 파운드 러브’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25일에는 도쿄 키치죠지 한 클럽에서 솔로 데뷔 기념 라이브 콘서트도 연다고 덧붙였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7억9000만 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사실이 밝혀져 2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