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관, 나만의 힐링공간…남편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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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28일 22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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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 뉴스1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 뉴스1
‘옥탑방의 문제아들’ 선우선이 관에서 쉬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28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선우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선우선과 친구라고 밝힌 김숙은 선우선에게 “관 아직도 있니?”라고 물어 궁금증을 더했다. 선우선의 집 안에 관이 있었던 것.

선우선은 “굉장히 좋아요. 편백나무라서 피톤치드가 나오거든요”라고 해맑게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선우선의 대답에 김용만은 “그동안 온 사람 중에 제일 독특해”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선우선은 “(관에서) 가끔 자요.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고, 피톤치드 향이 나와서 머리가 맑아져요”라며 소개했다. 선우선의 대답에 송은이가 “(선우선만의) 힐링공간이야. 모양이 관 모양인 것뿐”이라고 덧붙여 선우선이 공감했다.

이어 선우선은 “남편이 더 좋아해요. 남편도 관에서 취침하는 걸 좋아해요. 같이 들어갈 때도 있고”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이 ‘집단 지성의 힘’으로 상식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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