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영화 ‘소리꾼’ 전 스태프에 커피차 쐈다

  • 뉴시스
  • 입력 2019년 11월 1일 10시 31분


김동완이 지난달 30일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소리꾼’ 출연진과 스태프들을에게 커피와 홍삼을 선물했다.

김동완 소속사 Office DH는 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인증샷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동완은 갓을 쓴 채로 커피차 앞에 서 있다.

커피차에서 ‘소리꾼 하는 동완! 얼씨구 좋다~’라는 재치 있는 문구의 현수막을 볼 수 있다. 또한 홍삼을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김동완의 사진과 함께 ‘소리꾼 김동완이 쏩니다! 건강 하겠꾼!’이라는 입간판도 보인다.
조정래 감독의 신작인 ‘소리꾼’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판소리 사극 영화다. 소리꾼들이 조선에서 살아가며 겪는 한을 해소하는 과정, 수탈에 의해 피폐해진 백성들을 위로하며 길 위에서 만난 동료들과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극 중 김동완은 판소리패 일당 역을 맡았다.

‘소리꾼’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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