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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미우새’ 김희철, 성적표 공개…충격
뉴스1
업데이트
2019-11-04 06:32
2019년 11월 4일 06시 32분
입력
2019-11-04 06:31
2019년 11월 4일 0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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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SBS ‘미우새’ © 뉴스1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과 그의 친구가 모교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철은 고향친구와 만나 강원 원주로 향하던 중 가장 좋아하는 과목을 물었다. 그러면서 “난 수학. 우리 엄마 나 천재인줄 알았데”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장면을 보던 김희철의 어머니는 “초등학생 때 올 100점이 희철이 하나뿐이었다더라”라고 전해 그의 말을 뒷받침했다.
김희철은 친구와 전자과, 건축과 부심을 부리며 투닥거리던 중 “모교에 가서 성적표를 확인하자”고 제안했으며 이를 받아들였다.
자신이 다녔던 중학교에 도착해 옛 담임선생님을 만나 성적표를 확인하던 김희철은 3년 내내 ‘수’가 한 개도 없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으며 “성적이 바닥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가 8개월만에 ‘미우새’ 녹화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선미 여사는 “건모는 장가 간다. 나의 소원이니까”라며 “결혼식을 크게 하는 게 좋겠냐, 작게 하는 게 좋겠냐”라고 물어 김건모의 결혼소식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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