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와 그의 연인인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가 미국 미술관에서 열린 행사에 함께 참석했다. 1일(이하 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에서 동반 출국해 화제가 된 이들은 3일 미국 LA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 아트+필름 갈라’에 동행한 사실이 4일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미술관의 영화 프로그램 확장을 위한 운영기금 모금 행사로 이정재와 임 전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했다. 배우 이병헌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는 2015년 1월 연인 사이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