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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동상이몽2’ 이상화母, 강남 특급 반응에 “너무 듣기 좋아” 웃음
뉴스1
업데이트
2019-11-12 00:04
2019년 11월 12일 00시 04분
입력
2019-11-12 00:04
2019년 11월 12일 0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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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동상이몽2’ 이상화의 어머니가 강남의 반응에 행복해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처가에 방문한 강남, 이상화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상화의 어머니는 사위인 강남을 위해 진수성찬을 차려 강남을 놀라게 했다. 강남은 장모님의 음식에 “진짜 너무 맛있어요”라고 극찬하며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머님은 “저런 맛에 안 해줄 수가 없다니까. 저 소리가 너무 듣기 좋아”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어머님은 “우리 식구는 칭찬에 인색해. (남편은) 맛있다는 소리 절대 안 했어”라며 덧붙였다. 이에 아버님이 “꼭 말을 해야 해?”하며 머쓱해했다.
강남은 연이어 맛있다고 칭찬하다 “여기서 살게요”라며 어머님을 웃게 했다. 어머님은 “이런 말 들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네”라며 강남을 향해 웃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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