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박보영의 소속사 측은 13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복귀 시기를 정하지 않고 휴식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박보영은 12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팔이 좀 아프다. 예전에 다친 뒤 최근에서야 치료를 하게 됐다”면서 “6개월가량 깁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을 위해 잠시 활동을 쉬게 됐다”면서 “재정비 시간을 갖고 돌아오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박보영은 지난해 8월 영화 ‘너의 결혼식’ 이후 차기작을 검토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