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이 뮤지컬배우 황바울과 결혼한 소감을 밝혔다.
간미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으로 이걸 다 어떻게 갚아야 할지… 정말 넘치게 과분한 사랑과 축하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그 사랑 주위에 나누고 베풀며 행복하게 살게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간미연과 황바울의 결혼식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날 예식에는 윤은혜와 김이지, 심은진, 이희진까지 베이비복스 전 멤버가 모여 간미연의 결혼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간미연과 황바울은 연극으로 인연을 맺고 3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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