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윌벤저스가 아픈 할머니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할머니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주로 간 윌벤저스 형제는 할머니와 할로윈을 맞아 식사를 하던 중, 할머니가 손자들을 위해 동치미를 준비했다.
이를 본 윌리엄은 “아이 러브 동치미”라고 외치며 무를 건져내 맛있게 먹었다. 이윽고 윌리엄은 할머니에게 “서프라이즈 프리젠트”라며 봉투를 건넸다.
윌리엄은 “나나(할머니 애칭) 아파가지고 약을 산 거야. 아가도 아프면 연고 바르잖아”라고 말하며 “나나 아프면 아임 새드. 나나 아프지마”라고 할머니를 걱정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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