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영주, 후배 장기용과 첫 만남에 독설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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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19일 08시 59분


MBC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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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영주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장기용과의 첫 만남에 독설을 날렸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그녀는 후배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강렬한 선배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20일 오후 11시5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김영옥, 이혜정, 정영주, 이미도가 출연하는 ‘줌 크러시’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녹화 당시 정영주는 후배 장기용에게 첫 만남부터 독설을 날렸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같은 작품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바. 그녀는 “옆 모습을 계속 보다가”라며 그와의 첫 만남을 회상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정영주는 제작발표회에서 노래 요청을 거절한 이유를 밝혀 ‘걸크러시’ 선배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녀는 후배들을 위해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정영주는 휴대전화로 버스 치한을 때려잡은 에피소드도 풀어낸다. 그녀의 묵직한 한 방에 당시 버스 승객들이 박수갈채를 보냈을 정도. 그녀의 영웅담에 모두가 감탄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정영주는 안영미와 ‘19금 배틀’을 원한다고도 선언했다. 이에 그녀는 안영미의 가슴 춤을 공개 디스하며 안영미를 당황하게 했다고. 김영옥의 묵직한 한 방까지 더해지며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전언이다.

그 뿐만 아니라 정영주는 김구라와의 인연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래퍼 그리의 응원을 받고 ‘라스’에 출연했다는 그녀는 김구라와 의외의 장소에서 만난 썰을 풀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한 것. 과연 이 세 사람 사이에 어떤 인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이번 주 스페셜 MC로 붐이 돌아온다. 얼마 전 게스트로 출연해 ‘고관절 미남 옆집 오빠’로 한바탕 웃음을 선사했던 그가 또 어떤 활약으로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선배 포스 뿜어내는 걸크러시 정영주의 활약상은 이날 오후 11시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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