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김수미의 며느리가 된다.
19일 제작사 나팔꽃 & 마지끄 엔테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서효림 씨가 오는 12월 2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정 대표는 배우 김수미의 아들로, 서효림은 지난달 정 대표와 교제 중임을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의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신 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작사는 두 사람의 결혼과 함께 서효림의 임신 소식도 전했다.
제작사는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임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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