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79회에서는 ‘선넘규’ 장성규가 선넘기 선구자 안영미와 만난다. 그런 안영미를 마주한 장성규, 매니저 김용운의 반응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줄 예정이다.
이날 장성규는 선넘는 개인기를 전수받기 위해 안영미와 마주했다. 이에 안영미는 자신이 정말 아끼는 가슴 춤 업그레이드 버전을 알려주겠다며 의지를 활활 불태웠다. 안영미의 아찔한 춤사위에 장성규와 매니저는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당황했다.
그뿐 아니라 흥이 오른 안영미는 가슴 춤 남자 버전도 전수하겠다고 나섰다. 상상을 초월하는 가슴 춤 남자 버전에 제작진까지 나서 “심의에 걸릴 것 같다”며 안영미를 말렸을 정도. 이어 안영미가 이 외에 다른 춤도 많다며 폭주하기 시작했고, 선넘규 장성규 또한 두 손 두 발 다 들고 황급히 현장을 벗어나려 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지켜보던 매니저는 “방송 못 나갈 것 같다. 안영미 님께서 선을 많이 넘으시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성규와 안영미, 방송 수위의 선을 넘는 자들의 역대급 만남은 이날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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