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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 딸 사랑…“‘SNS 계정 사칭’ 해결해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1-26 18:06
2019년 11월 26일 18시 06분
입력
2019-11-26 18:05
2019년 11월 26일 1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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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시대
배우 김응수(58)가 둘째 딸 은서 양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김응수는 26일 방송한 MBC라디오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 출연해 둘째 딸 은서 양을 언급했다. 김응수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응수는 은서 양이 고등학교 2학년이라며 한 때 딸의 사춘기로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김응수는 “(은서 양의) 사춘기가 굉장히 심했다”며 “은서의 심리 상태를 잘 알지 못하니까 힘들었다”고 말했다.
김응수는 은서 양이 소셜미디어 사칭 계정 문제를 해결해줬다며 은서 양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응수는 “은서가 미국에서 공부 중인데 ‘SNS를 하냐’며 연락이 왔다”며 “‘(SNS를) 안 한다’고 하니까, (은서 양이) ‘아빠 가만히 있어 내가 처리할게’라고 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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