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39)가 둘째 아이 출산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태희의 방부제 미모에 누리꾼들은 감탄했다.
김태희는 2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매장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론칭 기념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흰색 원피스를 입은 김태희는 손가락 하트 등을 그려 보이며 밝은 표정으로 팬들을 향해 인사했다.
김태희의 모습이 사진기사로 전해지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는 김태희의 이름이 상위권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 댓글을 통해 “나이가 들어도 이쁘네~^^(aeny****)”, “출산은 누가 한 거냐.. 뭘 해도 평생 예쁘네(damb****)”,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 멋져요!(vivi****)” 등의 의견을 남겼다.
2017년 가수 겸 배우 정지훈과 결혼한 김태희는 같은 해 10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올 9월에는 둘째 딸을 낳았다.
김태희는 2020년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출연을 확정 지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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