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슬 지방행사 인기 폭발…‘휴게소 깜짝 버스킹’

트로트 신인 유산슬(유재석)의 지방행사 출장길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 측은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유산슬의 첫 지방행사이자 가요프로그램 데뷔 무대인 ‘MBC 가요베스트’ 출장길 모습을 공개했다.

‘가요베트’는 28일 오후 4시 순천만 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진행됐다.

유산슬은 녹화를 위해 순천으로 향했다.

유산슬은 순천으로 향하는 길에 서울 만남의 광장을 시작으로, 구례 오일장, 순천 기적의 도서관 등에서 깜짝 공연을 펼쳤다.

유산슬이 가는 곳마다 현장은 무대로 바뀌었고, 시민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제작진은 “이제 막 가요프로그램의 첫발을 뗀 신인 가수 유산슬의 무대에 함께 호응해주시고 즐겨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더욱 다양한 곳에서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