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박보검이 3년 연속 ‘MAMA’의 호스트로 나선다. 박보검은 4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리는 ‘2019 엠넷아시안뮤직어워즈(MAMA)’의 진행자로 발탁돼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일본에서 열리는 ‘MAMA’를 진행한다. 박보검은 CJ ENM의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문자 투표 조작 파장에 따른 여론 악화에 행사 개최가 임박해서야 출연을 결정할 정도로 고민했지만 케이팝 등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는 역할에 무대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