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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배우 김보미, 내년 4월 결혼…상대는 발레리노 윤전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2-04 08:59
2019년 12월 4일 08시 59분
입력
2019-12-04 08:54
2019년 12월 4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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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윤전일. 사진=김보미 인스타그램, 윤전일 인스타그램
배우 김보미(32)와 발레리노 윤전일(32)이 내년 4월 결혼한다.
김보미 측은 4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김보미가 윤전일과 내년 4월 26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다만 이외의 부분에 대해서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교제를 인정한 바 있다. 발레를 전공한 두 사람은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 지난해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보미는 세종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영화 ‘써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동네의 영웅’, ‘맨투맨’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7월 종영한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리나 역을 맡은 바 있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국립발레단,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활동했으며 지난 2014년 Mnet ‘댄싱9’ 시즌2에 출연해 우승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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