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이정현, ‘편스토랑’ 합류…신혼 일상+요리실력 공개

  • 뉴스1
  • 입력 2019년 12월 11일 14시 15분


KBS 제공
KBS 제공
배우 이정현이 ‘편스토랑’에 고정출연한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우승을 차지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전국 편의점에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다. 앞서 1대 출시메뉴로 이경규의 마장면이, 2대 출시메뉴로 돈스파이크의 돈스파이(미트파이)가 선정되며 전국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TV 속 먹방을 보며 “나도 먹고 싶다”를 외쳤던 시청자들의 로망을 충족시켜준다는 점, 판매수익금을 결식아동에게 기부한다는 점 외에도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우리가 잘 몰랐던 스타들의 일상과 반전 면모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 정일우의 먹성과 반전 요리실력, 주부 10단 정혜영의 부지런한 일상과 레시피들, 워킹맘 김나영의 고민 등은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이 가운데 이정현이 ‘편스토랑’에 합류한다. 앞서 공개된 8회 예고편에 등장한 이정현은 이른 아침 눈을 떴음에도 청초한 미모는 물론, 5개 이상의 요리를 동시에 만들어내는 요리 고수의 면모를 공개하며 큰 관심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이정현이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이자, 결혼 후 처음으로 리얼한 일상을 낱낱이 공개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지난 4월 결혼한 이정현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달콤한 신혼생활은 물론, 깜짝 놀랄만한 요리 실력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와’ ‘바꿔’ ‘줄래’ 등 화려한 콘셉트로 가요계를 호령했던 가수 시절부터, 데뷔작인 ‘꽃잎’부터 시작해 ‘군함도’ ‘명량’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현재까지 그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이정현의 일상과 반전 매력이 공개될 예정.

이와 관련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진은 “이정현이 첫 등장부터 엄청난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그녀의 일상은 물론, 그가 앞으로 어떤 메뉴를 선보이고 어떻게 평가단과 시청자의 입맛을 사로잡을지 제작진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정현의 등장으로 시작된 기존 편셰프들의 견제 또한 볼거리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귀띔했다.

오는 13일 방송.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