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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강균성, 예능감 원천은 ‘단발’…“머리 자르고 안 웃겨”
뉴스1
업데이트
2019-12-17 20:49
2019년 12월 17일 20시 49분
입력
2019-12-17 20:48
2019년 12월 17일 2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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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very1 ‘비디오스타’
‘비디오스타’ 강균성이 머리를 자른 뒤 사람들이 웃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17일 오후에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 메리 비스 콘서트!’ 특집으로 꾸며져 김종서, 강균성, 알리, 에일리, 손승연이 출연했다.
트레이드마크였던 단발머리를 자른 강균성은 “지금은 똑같은 성대모사를 해도 안 웃는다”며 걱정했다. 이어 강균성은 자신의 장기인 성대모사를 선보였지만 조용한 분위기가 지속됐다. 박나래는 “웃기지는 않고, 똑같다”며 웃음을 더했다.
비디오스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출연자들에게 맞춤 선물을 전했고, 강균성은 단발머리 가발을 받게 됐다. 강균성은 가발을 쓴 채 다시 한번 성대모사를 선보였고, 재미가 더해진 모습으로 모두를 웃게 했다.
가발 하나로 자신감을 되찾은 강균성은 “예능 잘 안 풀리면 중간중간에 (가발을) 쓰겠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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