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구본승, 최민용이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행복을 선사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과 최민용은 분주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구본승은 최민용이 무언가 꺼내자 “사놓고 한 번도 안해본 거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면서도 “이거 되게 예쁘다. 나뭇잎 같아”라며 감탄했다.
궁금증을 모은 것은 다름 아닌 위장막이었다. 최민용이 ‘불타는 청춘’만의 카페를 만들기 위해 위장막을 비롯한 장비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온 것.
‘화로 브로’였던 구본승과 최민용이 다시 뭉쳤다. 뚝딱뚝딱 공사를 시작하더니 어느새 카페의 모습을 갖췄다. 이름은 ‘행복 다방’이었다.
위장막을 활용해 손쉽게 만든 행복 다방에는 신효범이 협찬한 커피 머신과 믹스 커피 그리고 최민용이 직접 만든 모과청까지 준비됐다. 그럴듯한 자태에 청춘들은 깜짝 놀랐다. “너무 잘 만들었다”며 감탄하기도.
이의정이 카페 주인으로 나서 주문을 받은 가운데 최민용의 모과청이 인기 메뉴에 등극했다. 멤버들은 “괜찮다”며 향을 음미했다. 최성국은 “고급 택시 타면 나는 모과 냄새다”고 독특한 평을 남겨 폭소를 안겼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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