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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SF9 다원 “김종민 ‘무서운 선배’라는 소문 들었다”
뉴스1
업데이트
2019-12-19 00:40
2019년 12월 19일 00시 40분
입력
2019-12-19 00:39
2019년 12월 19일 0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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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그룹 SF9의 다원이 김종민이 무섭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까불지 마’ 특집으로 꾸며져 서현철, 김종민, 이규성, SF9 다원이 출연, 세븐틴 승관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다원은 호사가 김구라가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원은 김종민에 대해 전해 들은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다원은 김종민에 대해 “누구보다 무섭다”고 말하며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이에 김종민은 “내가 뭐했는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다원은 이어 “대기실에서 무서우시다고, 유리를 깼다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다원은 “바보 같은 이미지시지만 후배들을 혼내는 선배다”고 소문이 공공연하게 나있다고 덧붙였고, 승관도 이러한 소문들이 아이돌 사이에서 돈다고 공감했다.
김종민은 “어릴 때 벽을 친 적은 있다. 하도 혼나서”라며 털어놨다. 이어 왜 혼났냐는 질문에 “늦었다고”라며 웃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김구라는 “김종민이 정말 바보는 아니라고, 우회적으로 알려진 것 같다”며 김종민에 대한 소문을 정리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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