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올해 세계인이 가장 사랑한 케이팝 가수로 선정됐다. 19일 KBS 월드라디오는 전 세계 청취자 780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관련 설문조사를 벌여 ‘올해의 가수’로 방탄소년단(35.4%)이 꼽혔다고 밝혔다. 이들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올해의 댄스곡’과 ‘올해의 노래’ 부문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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