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살림남2’ 캡처 © 뉴스1
‘살림남2’ 김승현이 딸 수빈이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승현 가족은 2019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김승현은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트로피를 받은 그는 “장작가에게 이 상을 꼭 바치고 싶다. 사랑하고 고맙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무대에서 내려온 김승현은 부모님에게 “두 분 덕분이다. 너무 고생 많으셨다”고 털어놨다.
특히 수빈이에게는 “그리고 수빈아. 아빠 마음 알지? 늘 너 생각하고 있어. 정신이 없어서 깜빡했어. 미안해”라고 말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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