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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국악인 김영임 “남편 이상해, 고집 있고 잔소리 많아…괴로워”
뉴스1
업데이트
2020-01-03 09:42
2020년 1월 3일 09시 42분
입력
2020-01-03 09:42
2020년 1월 3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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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방송 캡처 © 뉴스1
국악인 김영임이 남편 이상해의 잔소리가 심하다고 토로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2020 가족 행복의 조건 - 올 한 해는~’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김영임은 남편 이상해와 출연, “이상해씨가 워낙 고집이 있다. 제가 무언가 얘기를 하면 무조건 반대한다. 2020년부터는 사이좋게 살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잘해주는데 잔소리가 많다. 사람이 괴로울 정도다. 관심도가 많아서 그런거고 저를 유치원생처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해는 “내가 이제 앞으로 잔소리 안 하겠다. 앞으로 잔소리 안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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