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이 결혼과 드라마 방송까지 좋은 일이 겹쳐 기쁘다고 했다.
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진행된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 극본 안호경) 제작발표회에서 한다감이 결혼과 작품 복귀를 동시에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다감은 “공교롭게 내일모레가 내 결혼식이다. 결혼식과 방송 날짜가 겹치는데 일부러 한 건 아니고 진행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좋은 일이 생겨서 꿈인가 생시인가 싶다. 좋은 일이 많아서 ‘터치’도 대박 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의 응원에 대해 “(남편은) 내가 늘 지금까지 일을 해왔던 사람인 걸 알아서 하던 대로 하면 될 거 같다고 했다”며 웃었다.
한편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 드라마다. 3일 오후 10시50분 처음 방송된다.
(서울=뉴스1)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