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옆구리 가격?…김창렬 “너무 함부로 했다” 논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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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월 7일 11시 36분


그룹 DJ DOC 김창열(개명 전 김창렬·47). 스포츠동아 DB
그룹 DJ DOC 김창열(개명 전 김창렬·47). 스포츠동아 DB
그룹 DJ DOC 김창열(개명 전 김창렬·47)이 EBS 연습생 캐릭터 ‘펭수’의 옆구리를 가격했다고 밝혔다가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김창열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펭수 미안해 좋아해 사과해. 팬분들 죄송합니다”라고 해시태그를 활용해 적었다.

김창열은 “재미있자고 한말이 크게 부풀려졌네요. 괴롭히려고 한 게 아니라 친근감을 표현하려고 한건데, 행동도 말도 너무 함부로 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 죄송합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저번에도 사과 했지만 다시 한번 사과할게. 미안해 펭수야. 나도 팬이야. 펭수팬분들께도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김창열은 전날 방송된 SBS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서 과거 펭수와 만났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는 “사진 찍을 생각도 못 하고 괴롭혀 보고 싶다는 생각에 옆구리를 쳤다”며 “펭수가 ‘나는 나이도 어린데 때리냐’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를 들은 일부 팬은 김창열의 행동을 지적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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